김복렬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의원은 14일 제48회 임시회 본회의 에서 ▲ 신도시지역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 ▲ 주차요금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신도시 종촌동 공영주차장은 도로여건상 공영주차장 주변에 유턴구간이 없기 때문에 남쪽에서 북쪽으로 진행하게 되면 주차장 진입을 위해선 주변을 돌아야 하고, 이에 따른 불법 유턴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지적 주차장 원활하게 진입 할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김복렬 의원은 “신도시지역 공영주차장과 조치원지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1시간 기준 최대 600백원의 차이가 나고,

점심시간에는 텅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면 갓길 주차로 인한 교통불편도 해소 할수 있다며 주차요금 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복렬 의원은 “사소한 질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민들이 정말 피부로 느끼는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