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가 좋아’ 2018년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기타가 좋아’ 2018년 1관 1단 공모사업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3.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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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운영비 지원 받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용운도서관 ‘기타가 좋아’ 동아리가 2018년 도서관 ․ 박물관 ․ 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1관 1단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 가능한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구성과 공연 ․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가 좋아' 동아리 공연 모습

용운도서관 ‘기타가 좋아’ 동아리는 프로그램 강사비, 홍보비, 행사진행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인 기타 연주 모임을 갖고 작은 음악회 공연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9월 결성된 <기타가 좋아> 동아리는 용운도서관에서 진행된 야간문화프로그램 수강 후 지속적인 기타 교습과 연주를 위해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인 기타 연주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 모여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자유롭게 운영하고 있다”며 “음악으로 힐링하며 이웃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리 회원 가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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