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회덕향교에서 지난 달 17일부터 실시된 ‘제2회 회덕향교 체험교실’이 6월 21일 막을 내렸다.

6관내 3개 초등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참여율을 보인 이번 교육은 회덕의 문화와 전통예절 등을 몸소 체험하는 체험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됐다.

민병기 회덕동장은 “향교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매 시간마다 선생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열심히 배우는 학생들 모습에 흐뭇했다” 며 “선생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라의 큰 동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