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한.중.일 백제학회’ 추진할 것
이 지사 ‘한.중.일 백제학회’ 추진할 것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6.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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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 열리는 ‘대(大)백제전’ 성공 확신

이완구 충남지사는 23일 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중.일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는 '백제학회' 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완구지사,진태구 태안군수


이 지사는 “백제문화의 체계적인 집대성을 위해서는 국내를 포함한 일본, 중국 전문가들의 학술적 도움이 필요하다”며 “조만간 한.중.일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는 ‘백제학회’를 만들고 내년 6월 즈음 ‘한.일 백제문화 심포지엄’을 일본 규슈(九州)개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이완구지사

백제문화제 홍보 등을 위해 일본과 베트남, 캄보디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이 지사는 “이번 일본 방문 중 백제문화와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500여명이나 참석했고, 100여명은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2010년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열리는 ‘대(大)백제전’의 성공을 확신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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