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유종률)은 지난 22일 1층 회의실에서 교통, 경제, 교육 등 각계 인사 10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대전교통방송 시청자위원’을 위촉하고 시청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강도묵 위원을, 운영위원장에 홍현미 위원을 선출했다.

강도묵 신임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돼 부담도 크지만 위원들의 고견을 잘 담아, 대전교통방송이 지역 대표 방송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종률 본부장은 “대전교통방송은 공영방송으로서 그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지역의 교통문화 발전,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을 위해 신임 시청자위원들께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18년부터 2년간의 임기로 위촉된 대전교통방송의 시청자위원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강도묵((주)기산엔지니어링 회장) ▲ 운영위원장 홍현미(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 위원 김명수(한밭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석규 (티지엘 대표), 선명숙 (기품 대표), 이인회 (금강일보 편집국장), 이재진 (타이어뱅크(주) 부회장), 이현주 (배재대 교수학습원장), 전병순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 교수), 정기룡 (전 중부경찰서장)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공공기관 협업과제 최종 평가에서 ‘운전면허정보자동검증시스템 구축’과제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업으로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