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2동 주민센터 기공식
노은2동 주민센터 기공식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6.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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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하기동 신축부지, 내년 8월 완공
유성구는 24일 하기동 411-1번지 신청사 부지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이홍기 구의회부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인사(이상민 국회의원, 박노철 노은2동 주민자치위원장)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2동 주민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 진동규청장 노은2동 주민센터 기공식


총사업비 43억 2천여만원을 들여 내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주민센터는 2,044㎡ 부지에 3층 건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행정 등 종합기능을 갖췄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지붕을 청기와로 올려 청와대를 연상케 하는 고풍적인 요소에 현대적인 건축미를 살려 노은지역의 새로운 도시이미지와 상징성을 갖도록 지어질 것”이라며 “동민 누구나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쉼터이자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 클러스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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