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임시회서 가결
더불어민주당 송대윤, 조원휘 대전시의원이 26일 임시회에서 가결되면서 사퇴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박정현 시의원은 지난 9일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가장 먼저 사직서를 제출하고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황인호 시의원도 최근 사직서를 냈다.
송대윤 시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을 줬던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유성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휘 부의장은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조 부의장은 △낭비성 예산, 소비성 사업, 방만한 사업의 축소화로 '다이어트 유성' △주민의 주거환경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디자인유성' △온천과 과학의 테마를 문화산업과 융합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이나믹유성'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문제해결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다이렉트 유성'을 핵심4D전략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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