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친절공무원의 주인공은 바로 주민생활지원과 총괄기획 담당 곽근칠씨(행정 6급).
구는 곽근칠 담당 선정이유를 친절한 미소와 온화한 성품, 상냥한 말씨를 꼽으면서 그가 지역 신문에 보도될 만큼 직원들이나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는 곽근칠씨에게 1일 직원 정례조회시 구청장 표창과 함께 30만원 상당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고 공무원 해외연수 등 우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근칠 담당은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면 누구하고든 마음이 통하는 것 같다. 특별히 친절이라 할 것도 없는 그저 성실히 살아가고자 하는 일상일 뿐인데 친절공무원이라니 쑥스럽다”며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동구청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에 평소 고객만족행정을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분기별 베스트 친절공무원들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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