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자전거 타기 운동 본격 추진
중구, 자전거 타기 운동 본격 추진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8.07.01 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거리 자전거 출퇴근제, 1직원 1자전거 갖기 운동 등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고유가로 인해 자전거 타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나간다.

구는 구청 반경 3km이내 거주하는 직원의 자전거 출퇴근을 의무화하고 청내 1직원 1자전거 갖기 운동을 전개, 시민자전거 100대를 비치하는 등 2008년까지 청내 직원의 자전거 보유율 50%를 달성하고 2009년까지 90%이상 올린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서대전시민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8개 지역에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실시하고 2009년도에 중구 관내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는 연말까지 5000만원을 투입해 계백로, 유천로, 태평로 구간에 자전거보관대 10개소, 자전거표지판 30개소, 투수콘 정비 5a, 투수콘 재도색 10a 등 자전거도로 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