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의수)은 올해 고유가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치,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임금협약과 관련, 노동조합으로부터 권한을 일체 일임받아 무교섭으로 2008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무교섭 임금협약 체결의 성과는 2001년 발족 이래 8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의 전통의 중요성을 인식, 2007년 12월 28일 “항구적 노사평화선언”과 2008년 6월 20일 “노사합동 워크숍”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로서 공단 사업경영의 안정적 초석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에도 공단은 노사 모두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임을 전 구성원이 인식하고 있고, 이를 근간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 환경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시민의 편익증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또한 공단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관계 발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