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가 아직도 국회의장의 부재로 모든 국회운영(의사, 행정사항 등) 불가능 식물국회로 시간을 보내며 선거때만 되면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던 정치인들이 아직도 본자리를 못찾아가고 있다.
▲ 김거수 기자(국회 정론관)
본지는 개원이 늦어지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나오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먼저 제18대 국회 개원식이 미뤄지면서 의안의 회부 등 외빈초청 및 예방 등 차질 (특히 제헌 60주년 행사) 원구성 협상, 긴급안건 처리를 위한 특위 구성 등을 손 놓고 있는 형국있다.
△역대 의장선거 사례를 살펴보았다.
▲의장선거 역대 사례 : 제15대 국회 전반기(1996년) 의장단 선거는 부정선거 및 여당의 무소속의원 영입문제 등으로 의장단 선거가 한달간 지연되다가 최초 임시회 마지막날인 제9차 본회의(96.7.4)에서 의장단 선거 실시 이후 다음 임시회 첫말(96.7.8)에 제15대 국회 개원식 거행했으며 역대 개원 이후 첫 임시회 내에 의장단 선출하지 못한 경우 없었다.
▲ 의장ㆍ부의장 단독 선출사례 : 제13대 국회 후반기(1990년)는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로 야당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여당(민자당) 단독으로 후반기 의장(박준규)과 부의장 1인(김재광)을 선출함(90.5.29). 이후 여야합의로 부의장 1인(조윤형)과 상임위원장 선출(90.6.19)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