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제품전시회, 환경교육 인형극 등 실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세종시는 3일 시청에서 세종시 친환경생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쵠환경제품전시회를 개최해 생활용품과 사무용품 등 5개 분야 42종을 전시했다.
아울러 시는 시청 내 어린이집에서 원아들(40여 명)에게 환경교육 인형극을 실시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에서 전기를 절약한 만큼 현금이나 그린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행사도 실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식 환경정책과장은 “민간부문의 친환경제품 소비촉진을 위해,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학교 등 순회 홍보・전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친환경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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