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들은 이날 뿌리공원을 찾아 조상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천연생활용품(천연염색과 화장품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송영자 복지과장은 “이주여성들이 행복해야 세상도 밝아진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이주여성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중국 등에서 시집온 여성들로 중구청에서 맺어준 한국인 친정엄마 14명과 남편 3명, 자녀 6명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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