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보행량 많은 곳 등 설치
대전시가 4일 스쿨존 주변 32곳과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88곳 등 모두 120곳에 숫자형 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숫자형 신호등이 설치되는 곳은 주요 간선도로변에 인접한 스쿨존과 보행량이 많은 곳이다.
대전시는 또 2010년까지 사업비 5억8천여만원을 들여 시내 전역 1천500곳에 이르는 횡단보도 신호등을 숫자형으로 전량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스쿨존 4곳과 주요 교차로 93곳에서 숫자형 신호등을 설치.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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