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최고위원, 김기식 뇌물죄, 직권남용죄로 감옥 가야
김태흠 최고위원, 김기식 뇌물죄, 직권남용죄로 감옥 가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8.04.1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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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김기식, 인생자체가 ‘협찬 인생’ ‘삐끼 인생' 직격탄

자유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보령,서천)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은 뇌물죄와 직권남용죄로 감옥에 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보령,서천 국회의원)

김 최고위원은 10일 페북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청와대와 민주당이 감싸는 논리를 보면 황당하다 못해 가증스럽다"며 "지난 정부 인사들에 대한 적폐수사 식으로 한다면 김기식은 도덕성을 넘어 뇌물죄와 직권남용죄로 감옥에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기식 전의원은 인생자체가 ‘협찬 인생’이요. 세속적으로 말하면 ‘삐끼 인생’으로 살아 온 사람들로 유명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그들은 대기업, 기관을 협박해 살면서 입으로만 대기업을 비판하고, 서민을 위하는 체했던 사람들이라는 것은 여권인사들에게도 다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그들이 참여연대 활동을 하면서 말한 정의는 ‘영업용 간판’에 불과했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청와대와 민주당은 ‘금융시장 개혁을 좌초시키려는 의도’ 라는 헛소리와 반개혁으로 몰지마라"며 "청와대 스스로 벌거벗은 임금님 행세를 그만하고 조속히 사퇴시키는 것이 민심에 순응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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