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과 직원 6명으로 3개조의 점검반을 편성
대전 동구(청장 이장우)가 이달과 다음달, 음식 폐기물 배출시간 준수·수거용기 파손 여부
등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일 환경관리과 직원 6명으로 3개조의 점검반을 편성 관내 주택가, 다중집합 장소 등 음식 폐기물 배출장소에 대해 본격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점검 내용으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시간 준수여부 ▲재활용품 속의 음식물 등을 비우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다중 이용시설 음식 폐기물 수거용기 비치 여부 ▲음식 폐기물 수거용기 파손 여부 등이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음식 폐기물 배출시간을 준수하지 않는 주민 등에게는 계도를 통해 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장기 방치 및 파손 등으로 악취를 풍기는 용기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회수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식 폐기물을 불법으로 봉투 등에 담아 배출하다가 적발된 사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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