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탄진 상권 활력 UP!
대전시, 신탄진 상권 활력 UP!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4.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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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대전시 신탄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13일 문을 열면서 신탄진 상권 활력이 증진될 전망이다.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현장지원센터에는 업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과 주민교육·소통 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도시 재생사업과 관련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지원센터는 센터장(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을 중심으로 대전도시공사 전문가, 현장 활동가, 코디네이터 등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과 주민공모사업 등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상권 활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청년창업자 양성, 지역기반 사회적 경제주체 발굴·지원,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현장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개소식에서 “뉴딜사업은 주민 주도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 사업”이라며 “현장지원센터와 주민들이 신탄진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에서 추진되는 ‘지역 활성화의 새여울을 여는 신탄진 상권 활력 UP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에 선정됐으며, 신탄진역 앞 일원(18만 1,754㎡)에 모두 396억 원(국비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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