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까지 회덕향교 스토리텔러 상시 배치 '문화해설 프로그램 운영'
대전 대덕구가 올해 11월 18일까지 매주 주말(토, 일)마다 회덕향교에 스토리텔러를 상시 배치해 문화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회덕향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스토리텔러를 상시 배치해 유복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문화재를 직접 느끼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순 평생학습원장은 “회덕향교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문화해설도 듣고 체험도 하면서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일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재방문을 통해 향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5월 5일~6일), 추석 연휴(9월 22일~23일) 등을 제외한 매주 주말(토,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회덕향교를 방문하면 문화해설은 물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덕구 평생학습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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