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16일 열린 용터 정보화마을(용전동 신동아 아파트)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무안 양파와 서산 육쪽 마늘을 중간유통마진 없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이목을 끌었다. 동구는 지난 2004년부터 타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고도 신선한 농산물 구입기회를 제공하고, 산지 생산자들에게는 소득증대와 판로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는 주부 등 주민 300여명이 들러 20㎏짜리 양파 350자루와 마늘 200접을 구매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재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직접입력 비회원 약관동의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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