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교육원(원장 이충일)은 7월 16일 지방행정연수원이 주관한「2008년 교수요원 연찬대회」에서 공무원교육원 개원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공무원교육기관이 참가하여 공무원 교육의 발전방향과 교수요원의 창의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 및 최신 강의 경연기법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대전시 공무원교육원은 이번 대회에서 기관부문인 신규교과개발분야에 올해 처음 신규개발한 「뉴타운사업전문가」교육과정을 발표햇다.

개인부문인 강의경연분야에는 「공직리더의 코칭스킬」, 연구개발분야에는「대전시 공무원인재육성 체제에 관한 연구」라는 각각의 주제로 발표를 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전시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세계일류 창조형 인재육성」이라는 목표아래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강화와 시정비전을 실천하고 시정의 난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식과 기술,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재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