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스타트’
대전동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스타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4.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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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상업문화 예술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올해 총 4개 과정 진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19일 상업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스타트

사단법인 대전공공미술연구원과 협력으로 올해 처음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폐품이나 공가 등 버려진 것에 예술적 가치를 입혀 새롭게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5개월간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구는 이 과정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창업과 취업률 상승을 도모하는 동시에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한 도시재생 리모델링 방식에 향후 이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신 경제과장은 “수강생들이 교육훈련 수료 후 최종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 협약체결 등 산‧관‧학 협력을 통한 공동노력으로 지역주민의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상업문화예술전문가 양성과정(대전공공미술연구원), 헤드스파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대전보건대 산학협력단), 지역 맞춤형 외식‧카페 창업자 과정, 실버건강관리 전문가과정(이상 우송대)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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