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민원 해피콜(Happy-Call) 실시
동구, 민원 해피콜(Happy-Call) 실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7.21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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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지난 21일부터 8월말까지 해피콜(Happy-Call)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가장 친절한 구청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되는 해피콜(Happy-Call)서비스는 민원처리와 행정서비스 결과에 대한 고객의 평가와 의견을 듣는 전화 만족도 조사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해피콜 대상 민원은 인·허가 및 신고민원이 많은 건설, 건축, 교통, 사회복지, 환경, 지역경제, 지적 분야 등의 처리 완료된 7일 이상 유기한 민원이며 구는 매주 처리된 민원의 10~20% 범위 내 조사대상 선정 후 신속성, 공정성, 편의성, 개선사항 등에 대해 주 2회에 걸쳐 전화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조사결과에 따라 고객 불만족 및 건의사항을 해당실과에 통보해 미흡한 점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타 실과로 전파하는 등 공무원의 친절도 및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상구 민원봉사과장은 “철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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