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지사, 선진당 의원 초청오찬
정우택 충북지사, 선진당 의원 초청오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7.22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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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벨트등 공통현안 협조 요청

한나라당 소속 정우택 충북지사가 21일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했다.

정우택 충북지사가 21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내 백원 중식당에서 대전·충남지역의원들을 초청 충청권 최대현안인 과학비즈니스벨트등 공통 현안 대해  협조를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 정우택 충북지사 선진당 의원 초청 간담회

정 지사는 이날 대덕특구(기초과학 R&D), 행복도시( 행정기능), 오송 오창( 생산과 융합기술R&D)등의  충청권 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유치 당위성에 열변을 토했다. 

그는 충청권의 공통현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차질없는 건설,충청권 국제과학비즈니스 조기 조성, 청주국제공항활성화, 충청고속도로(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충주-강원권) 조기건설등에 대한 선진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오늘 지역발전 정책추진전략보고회의에 참석했는데 충청권이 같이 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북이 개별적으로 가게 되면 영호남에 대해 열세일 수 있다”면서 “오늘 이자리서 충북은 물론 대전·충남등 충청권이 같이 가는 길이 모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을 모임에는 심대평 대표를 비롯 이용희 전부의장, 권선택 원내대표, 류근찬 정책위의장, 변웅전 최고위원, 이재선, 김낙성,이영애,이진삼,박선영 김창수 대변인 등 전체의원 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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