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3년연속 선정
대전동구,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3년연속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4.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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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학습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문해 프로그램 운영

대전 동구는 우수한 문해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관한 2018년도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동구 문해교실( 지난 문해한마당 행사)

이번 공모에 선정된 내용은 구청 평생학습과와 경로당, 복지관 등 총 6개 반으로 운영되는 행복동구 문해교실과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인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의 운영비 지원 등이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단계적 운영되어 성인문해 한마당과 대전학 탐방, 시화전 등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학습기회로 만학의 열정이 지속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동구 문해교실( 지난 문해한마당 행사)

구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의 기회를 온전히 접하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은 문해능력 향상과 기초학습권 기회 확대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촉진과 궁극적인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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