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초교, 유성초교, 유성구생활체육협의회 등 참여
유성구는 23일 중회의실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장대초교, 유성초교 등 학교 관계자, 구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시설 개방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역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학교운동장, 체육관 및 부대시설에 대해 학교수업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방하되 개방시설 관리운영은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종목별 동호회와 연계해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장대초교에 1억7천6백여만원의 시설정비 사업비를 지원하고, 유성초교에는 체육관 보수 및 물품구입비로 2천6백여만원을 각각 지원해 9월경 시설보수가 완료되는 즉시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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