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7대 의회 일정 마무리
보령시의회, 7대 의회 일정 마무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4.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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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차 본회의 끝으로 임시회 폐회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제7대 의회의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상배 의장 폐회사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에서는 4차례의 상임위원회와 1차례의 운영위원회, 2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회부된 안건은 15건이 원안가결, 5건이 수정의결되었고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액보다 866억원이 증가한 7702억원, 2018년도 제1회 기금운용액은 당초보다 12억원이 증가해 222억원으로 확정됐다.

박상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그간 우리 제7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잠시 되돌아보면, 37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634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처리하였고 57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통하여 시민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왔다. 또한, 시정질문 6회, 5분 발언 24회를 통하여 우리시정의 현안에 대하여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대변하였으며 85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81건의 시정사항을 요구하여 조치했다. 그리고 36일 동안 1,956건의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와 철저한 감사로 489건의 지적 사항 처리를 요구하는 등 역대 어느 의회보다도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생각한다”며 “새로 출범하는 제8대 의회는 더욱 향상된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제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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