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캠페인
대덕구,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캠페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4.26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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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침 송촌네거리에서 캠페인 실시

대전시 대덕구가 26일 아침 송촌네거리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벌였다.

대덕구, 송촌네거리서‘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캠페인

구와 대덕경찰서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전거 관련 법령 주요 개정사항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안전장치 장착 ▲안전속도 준수 ▲휴대전화·이어폰 사용금지)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건강 및 여가활동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로 구에서도 자전거도로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자전거 이용자가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기존 전기자전거의 경우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없었으나, 요건(페달보조방식, 배터리 포함 30kg미만, 시속25km/h 이상시 전동기 중지 등)을 모두 충족한 전기자전거의 경우 일반 자전거도로로 주행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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