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대학에서 배우는 것도 많지만 사회에서 배우는 것도 많다. 한 달간 시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무엇인가를 배워가겠다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하면서 창의력 신장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누구하고도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이를 위해 방학 동안 목표 하나를 세워 이를 극복해 자기 확신을 가질 것은 물론 모든 사물을 관심 있게 관찰하는 습관을 키우고 발표력을 키우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와 함께 “요점을 정리해 3분 이내에 발표하는 훈련을 하라.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자세와 내용이 모두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요점을 표시하는 학습을 한다면 취업은 물론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박 시장은 하계 아르바이트생 70여명에게 인생선배로서 조언과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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