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선 명창, 16일 세종시민 만나다
안숙선 명창, 16일 세종시민 만나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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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등 예정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매월 진행하는 문화메세나 공연 ‘여민락콘서트’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로 세종시민을 만난다.

안숙선 명창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孝)를 주제로 한 판소리 ‘심청가’ 중에서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방아타령,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내용을 60분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5월 공연은 지난 회차에서 편안한 진행을 맡아준 ‘KBS-FM 흥겨운 한마당’의 윤중강(진행자), 고수 조용복(現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과 함께 가야금 병창 박현진(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박혜련(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텍산업(주)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예매는 2일부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예매수수료 1천원)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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