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폭염대비 주민행동지침 홍보
중구, 폭염대비 주민행동지침 홍보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8.08.04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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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4일 세이백화점에서 폭염에 대비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주민행동요령’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 중구,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 홍보

주민행동요령 지침에는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전12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는 냉방이 가능한 건물에 머물도록 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환자 등은 수시로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행동요령이 담겨져 있다.

또 폭염에 대비해 노약자 및 취약계층에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냉방시설이 갖추어진 주민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25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지정, 노인들이 무더운 시간대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1명을 지정, 독거노인 490명의 건강 체크와 안부전화 등 행정서비스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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