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 천안지하차도 방음벽 ‘벽화 그려’
철도공단 충청, 천안지하차도 방음벽 ‘벽화 그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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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 6명 참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체험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장봉희)는 9일 충남 천안지하차도에서 한줄두줄나눔봉사단 등과 함께 방음벽에 벽화를 그려 철로변 환경개선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청본부, 천안지하차도 방음벽에 벽화 그려

이 활동은 길이 700m, 높이 1.5m에 이르는 차가운 천안지하차도 주변 환경을 따뜻한 예술작품으로 바꾸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기관 간 협업해 10회 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 충청본부는 2일 발령받은 신입직원 6명이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참여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충청본부, 천안지하차도 방음벽에 벽화 그려

충청본부 사업지원부 박지혜 사원은 “공공기관에 근무하게 된 만큼 공정한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일조하기 위한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봉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본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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