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의장, 홍성군의원 출마선언 선거활동 ‘시동'
김덕배 의장, 홍성군의원 출마선언 선거활동 ‘시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0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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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장군 애국애민 정신으로 군민을 위한 참 봉사자 역할 해 나갈것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은 9일 오전 김좌진장군 사당 참배후 6.13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나선거구 홍성군의원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간다.

홍성군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덕배 의장은 “인생의 나침반인 구국의 영웅 김좌진 장군에 대한 참배로 애국애민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한번 군민을 위한 참 봉사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갈산에 호명 학교를 설립하여 신교육을 통한 구국운동 전개, 자신의 노비 해방, 청산전투 승리, 항일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김좌진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7대 의원으로 선출해주시고, 후반기 의장을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 하고자 행정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의 참 일꾼으로 노력해왔다"고 자평했다.

김좌진 장군 사당 참배

또 “내포신도시 성장과 인구 10만시대를 맞아 발전과 변화에 중심에 서 있다”며 “홍성은 더 이상 작은 소도시가 아닌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대도약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승격, 원도심공동화방지,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현안 해결이 가장 우선되어야 할것이며,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이 발전되지 않으면 지역이 발전 할수 없다면서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우리군의 장점을 살려 수출로 이어지도록 공격적인 발상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증가와 소비심리 확산, 안정적인 세수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 하다면서 앞으로 전국의 우수기업을 유치하는데 집중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덕배 의장은 “부지런함과 정직함을 잃지 않고 자신이 태어나 영원히 함께할 홍성에서 지역민들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면서 출마선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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