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수출지원협의회 창립
충남수출지원협의회 창립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8.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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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경제여건 악화로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돕기에 나섰다.

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채 훈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충남북부상의 회장,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천안세관장,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수출지원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회원사 간 정보 및 의견 공유 ▲기관단체별 업무추진 설명 및 협조 요청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공동 대응방안 강구 ▲수출중소기업 지원방안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구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에 힘쓰고 있는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말하라”고 주문했다.

채 훈 정무부지사는 “지역기업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협의회가 도내 수출증대의 구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남수출지원협의회는 현재 채 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 3명, 충남북부상의 회장,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천안세관장,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본부장, 코트라 해외사업지원단 대전충남TF팀장, 한국수출입은행 대전충남지사 본부장, 한국수출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등 수출 관련 기관.단체장과 위더스코리아㈜ 등 5개 수출업체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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