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2달간 운영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어린이들의 교통질서 의식 조기 함양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구는 7일 오는 9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2달간 월ㆍ수ㆍ금 주3회에 걸쳐 유성초등학교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ㆍ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성초등학교 내 부지에 설치된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은 교통신호등과 횡단보도를 비롯한 각종 교통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5대의 밧데리카 및 주행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통안전 체험학습에서는 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밧데리카 탑승을 통한 현장체험과 등ㆍ하교시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 연기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지도는 안전생활 실천연합 교육팀 어머니회가 맡게 되며 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 새소식란 ‘어린이 교통안전체험학습 신청’을 참고, 팩스(611-2589)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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