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체험, 공연, 토크콘서트 등 진행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6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차이를 즐기자, 창의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 공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운영하는 18개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메주비누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펼쳐진다. 무대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예술동아리 참여자들로 이루어진 8개팀이 출연해 오케스트라, 악기연주, 사물놀이,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정규 문화예술교육팀장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여기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년 5월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호수공원에서는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도 함께 열리는데, 캠페인, 체험 활동, 애니메이션 상영 등 문화다양성 가치와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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