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 공동구는 지난 94년 둔산지구 택지개발 시 주간선도로 계룡로 등 4개 노선 도로 지하에 설치됐으며 상하수도와 전화 케이블, 가스관 등을 함께 수용해 국가 주요기관 등에 공급하는 국가보안목표시설 가급으로 지정돼 상수도, 전력, 통신케이블 16.8㎞를 수용, 현재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현장에서 공동구역 피해 시 대처 방안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 보고하고 공동구 파손 시 재산손실을 물론 시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게 되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24시간 4조 2교대로 공동구를 관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여건 개선 지원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