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유권자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청뉴스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확정한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6·13 인터뷰]는 각 후보자가 갖춘 역량과 지역발전 방향, 공약 등을 낱낱이 파헤쳐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다음은 윤기식 바른미래당 대전시의원 후보 <동구 제2선거구(대동·자양·판암1·2동·용운·대청동)> 인터뷰 내용이다.

-대전시의원 출마의 변.

“저는 동구의원 재선과 대전시의원을 하면서 지역발전과 수많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추진해 왔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할 수 있는 믿음직한 일꾼이 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핵심 공약은.

“지역구인 판암1동, 판암2동, 용운동, 대청동, 대동, 자양동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의 요지입니다. 대학로 등 대전 동구의 지속성장 가능성의 기반이 있는 지역이지만, 판암1동과 판암2동의 사회적 소외계층이 있는 지역으로 대전의료원 정상추진을 비롯해 용운동 하수관거 분류식 추진, 지식산업센터 정상 완공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또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완공, 자양동 대학로에 공영주차장 건설, 대동시장 현대화 사업,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 연결, 식장산에서 대청호를 잇는 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 마산동에서 사성동을 연결하는 연륙교 건설, 하수관거 완료시 대청동지역 각종 규제완화 등을 추진해 민생을 우선으로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열겠습니다.”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시책은.

“저는 그동안 끈질긴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선량마을 대전의료원 조기 건립, 대동시장 일원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같은 계획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합니다. 또한, 식장산에서 대청호를 잇는 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 등을 통해 관광 선도지역으로 조성하고, 대전의 관문이면서 중심지로서 신도심과의 격차를 줄여 대전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지역 주민들께 한마디.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경험하며 동구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아는 검증된 일꾼인 윤기식이 동구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적임자며, 초심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 보고 발로 뛰고 또 뛰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기식 시의원 후보자 프로필

◎소속정당: 바른미래당

◎선거구: 대전시의원 동구 제2선거구(대동·자양·판암1·2동·용운·대청동)

◎생년월일: 1960년 10월 27일, 대전 출생

◎학력: 자양초, 동중, 우송고(전 대전상업고), 대전대 경영학과 학사, 대전대 경영학 석사

◎주요경력: (전)동구의회 제5·6대 의원, (현)대전시의회 의원(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