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대덕구,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5.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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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네거리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전단지 배부

대전 대덕구(임찬수 대덕구청장 권한대행)가 23일 아침 신탄진네거리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매월 22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정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탄진네거리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대덕모범운전자지회, 녹색어머니대덕구지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덕지회, 보행지킴이와 대덕경찰서, 구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자전거 안전하게 이용하기 △생애주기별 실천약속 △교통문화 먼저가슈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 대전사랑의 시작입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의식의 변화를 기대하며, 민과 관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보수비 1억 1000만원 확보, 대중교통 환승 개선사업을 위한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 설치, 귀성차량 무상점검의 날 운영 등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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