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인터뷰]<30>대전시의원 후보-최선희
[6·13 인터뷰]<30>대전시의원 후보-최선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5.24 0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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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중리·비래동 주차 공간 확보 노력...지역민의 대변인으로”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유권자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청뉴스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확정한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6·13 인터뷰]는 각 후보자가 갖춘 역량과 지역발전 방향, 공약 등을 낱낱이 파헤쳐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다음은 최선희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 후보 <대덕구 제2선거구(송촌·중리·비래동)> 인터뷰 내용이다.

최선희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 후보

-대전시의원 출마의 변.

“지난 4년간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입성한 순간부터 지역민의 대변하는 역할을 자청했고,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지역민과 주변 모두 한 번 더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게 됐습니다. 이에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습득한 내구력을 바탕으로 저의 지역구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핵심 공약은.

“지역구인 송촌·중리·비래동은 부족한 주차 공간 때문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어 최대한 주차 공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송촌·중리·비래동 주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용운동까지 가는 직통 버스가 없다보니 지역에 거주하는 대전대학교 학생은 물론, 용운 국제 수영장을 찾는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당선이 된다면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해 직통 노선을 만들겠습니다.”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시책은.

“저는 가양비래공원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먼저 밋밋한 공원 분위기를 바꾸고,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중리전통시장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지역 주민들께 한마디.

"40여 년간 교육전문가, 4년간 대전시의원의 경험으로 송촌·중리·비래의 신바람이 다시 살아나고 모두의 삶이 활기찰 때까지 신뢰와 만족을 주는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저를 다시 한 번 당선시켜 주신다면 지역을 위해 능력과 비전을 전부 쏟겠습니다. 특히 대전시 정책과 예산을 더욱 우리 지역에 반영시킬 노력과 준비된 힘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선희 시의원 후보자 프로필

◎소속정당: 자유한국당

◎선거구: 대전시의원 대덕구 제2선거구(송촌·중리·비래동)

◎생년월일: 1958년 02월 09일, 충남 공주 출생

◎학력: 배재대 유아교육과 석·박사

◎주요경력: (현)푸른장학회 대표, (현)대전시의회 의원(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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