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추석대비 물가관리 기간 운영
대덕구, 추석대비 물가관리 기간 운영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8.08.27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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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정용기 구청장)가 다음달 12일까지를 ‘추석대비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일제점검에 나선다.

구는 현장중심의 지도점검 강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물가모니터요원 및 소비자단체를 통해 가격동향과 추진상황 등을 점검함은 물론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인상과 부정 축산물 유통,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해서도 특별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중점관리 품목으로는 ▲쌀, 사과 등 농산물 10품목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4품목 ▲조기, 명태 등 수산물 5품목 ▲이용료, 미용료등 5품목 총 24개 품목이다.

구 관계자는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성수품 부문에서 급격한 물가인상이 예상되지만, 검소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소비자단체 등 민간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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