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구는 27일 물가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 중점관리 대상품목의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대책을 마련하는 등 물가인상 심리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물가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 계량행위, 매점매석, 허위표시행위, 가격표시 위반행위 등 5개 분야 10개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펼치게 된다.
또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 등 성수품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구청광장과 농협판매장 등에 농특산품 직거래 판매점을 개설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내달 18일까지 재래시장 상품권 5% 할인판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입주기관, 학교 등 기관・단체와의 주문직거래를 비롯해 대형유통점과의 계약납품을 추진하는 등 지역농산품 소비촉진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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