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한나라당14명,민주당7명 나머지3명 =24명 분포
18대 국회가 원구성이 마무리되면서 대전시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작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 전략변화가 요구된다.
전국광역단체들간 첨복단지유치에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그동안 별인기가 없었던 국회보건복지가족위원들이 18대 국회 전반기에 차기 유력대권후보인 박근혜 의원이 참여하면서 그를 추종하는 한나라당의원들이 대거몰리면서 14명이 참여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이런 현상으로 결국 朴心을 누가 잡을 수 있을지에 첨복단지 유치전 성패가 달려있다는데 의견이 일치된다는 점이다.
민주당은 7명 중 충남 천안출신 양승조의원. 선진당은 서선 태안출신 변웅전 위원장 포함 1명과 무소속 두명 정하균,곽정숙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변화에 따른 대전시의 유치전략도 경쟁 지자체들의 전략수정에 따른 움직임 등 상황변화 조짐이 일면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의 복심이 어디에 있냐가 유치 성공의 열쇠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동시에 대전시도 첨단의료복합단지유치 노력을 위한 중앙정부와 여의도 국회 정보망 구축과 상임위원들에 대한 정보력 파악에도 힘을 기울여 할 것이다.또 대체 보충인력개편이 절실하다는 의견도 나오면서 시산하 서울사무소의 정보 취득에 대한 효율적 운영 등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유치전략은 박근혜 효과를 볼수도 있지만 대구 경북지역도 첨복단지유치에 나섰다는 점을 생각하면 보다 전략적 대응전략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18대 국회 전반기 복건복지위원 명단은 다음과같다.
△ 한나라당소속 의원 명단= 박근혜,강명순,손숙미,신상진, 심재철,안학준,원희목,유일호,유재중,윤석용,이애주,이정선,임두성,정미경,(14명)
△ 민주당소속 의원 명단=양승조,박은수,백원우(간사),전현희,전혜숙,최영희,송영길(7명) △ 선진당=변웅전(한명) △ 친박연대=정하균,곽정숙(두명)등 24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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