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과 메이커교육 통해 자녀와 소통 기회 마련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김가환)은 초‧중학교 코딩교육 의무화에 대비해 ‘부모가 배우는 메이커교육’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이란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내달 16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ETRI창업공작소에서 코딩프로그래밍과 메이커교육의 흐름,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창작물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6월 8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능하다.
구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IT교육 흐름을 부모가 미리 알고 자녀와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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