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방문 분주
박 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방문 분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9.01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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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각 상임위원장 방문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정장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방문하고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 확보에 나선다.

박 시장은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충청권 대선공약인 대덕특구 중심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에 대한 사업 조기 구체화 ▲대덕특구육성 특별법 개정과 특구 연구 성과물 전시·홍보관 건립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전연수원 설립 ▲신 재생에너지 R&BD 허브 센터 건립을 건의하고 최근 급증하는 각종 질환 치료를 위한 융·복합 기술개발의 시급성을 설명하면서 대전지역 공약사항인 ▲원자력의학 융합 연구원 대전유치 ▲한국 뇌 연구원 건립 지원 ▲대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최근 불투명해진 충남도청을 활용한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과 문화콘텐츠 중부권 거점 기반을 위해 ▲대전 CT파크 건립 지원 ▲계룡 스파텔 복합 레저 단지화 ▲세천 저유소 오염치유와 활용지원 방안 ▲방위 사업청 합리적인 대전이전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협의한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당위성을 각 위원장에게 설명하며 유치경쟁에 뛰어든 타 지역과의 예비경쟁력을 분석한 용역 결과를 근거로 경쟁지역보다 월등한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주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박 시장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 예결특별위원회 등 각 위원회 관계자들도 두루 만나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추진당위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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