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일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복지기능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3대 과제 9개 단위사업 추진에 앞서 대동사회복지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오는 2011년까지 14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효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대동 근린공원 및 계족산 연결 구름다리 설치와 사유재산 매입을 통한 대동 근린공원 조성, 쉼터 및 여학교 주변 CCTV 설치 등에 관한 건의사항을 받고 재정형편과 제반여건을 고려해 긍정적으로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대전시 무지개프로젝트 사업은 1단계 판암동 250억원 투입을 시작으로 서구 월평2동, 대덕구 법동을 2단계 지역으로 선정, 278억원을 투입 총 80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7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중구 문창동과 부사동, 동구 대동을 3단계 지역으로 선정해 내년 1월부터 1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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