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자금 1천370억원 지급
대전시, 추석자금 1천370억원 지급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9.03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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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추석자금 1천370여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서민생활과 직결된 노인, 장애인, 아동보육 등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고 각종 사업 준공금과 기성금 등 건설 공사비를 조기에 방출해 체불 임금을 예방할 방침이다.

항목별로는 ▲기초노령연금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에 86억원 ▲건축.도로.교통.상하수도 등 각종 건설 사업비로 310억원 ▲버스 등 유가보조금 115억원 ▲도시철도 공사 출자금 58억원 ▲중소기업 산학협력 지원금 및 각종 징수교부금 등 128억원 ▲자치구와 교육청 재정교부금으로 584억원 ▲기타 경상비 87억원 등 모두 1천370여억원을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생계보조비와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건설공사장의 노임 사업비 등을 다른 사업에 우선해 지급하고 추석을 앞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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