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유성구,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9.04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4일 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해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휴시작 전인 8일부터 12일까지를 지역별 적치쓰레기 일제수거 및 처리기간으로 정하고 환경관리요원 16명과 청소차량 2대를 동원, 주택가 골목길과 다중집합장소 및 상습투기지역 등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선다.

또 연휴가 시작되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등 1일 동향을 살펴 신속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2개의 기동 처리반을 편성, 취약지역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생활불편민원을 즉시 처리하는 것은 물론 한편 순찰활동을 강화해 쓰레기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3개반 7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유성IC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투기단속을 실시하고 대형매장에 대한 과대포장 상품에 대한 일제 점검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