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연휴시작 전인 8일부터 12일까지를 지역별 적치쓰레기 일제수거 및 처리기간으로 정하고 환경관리요원 16명과 청소차량 2대를 동원, 주택가 골목길과 다중집합장소 및 상습투기지역 등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선다.
또 연휴가 시작되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등 1일 동향을 살펴 신속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2개의 기동 처리반을 편성, 취약지역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생활불편민원을 즉시 처리하는 것은 물론 한편 순찰활동을 강화해 쓰레기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3개반 7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고속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유성IC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투기단속을 실시하고 대형매장에 대한 과대포장 상품에 대한 일제 점검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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