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동남아 여행관계자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대전 과학관광지 팸 투어와 함께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대전의 관광자원과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과 충청남북도 공동으로 동남아관광시장 개척을 위하여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여행업자와 언론인 10명을 초청 팸 투어를 통하여 대전과 충청권 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실시한다.

초청자들은 9일 오후 대전에 도착 KAIST 견학에 이어 충청권 공동 관광설명회에 참석하며 대전에서는 관광자원과 ‘IAC 2009 Daejeon’을 홍보하며 10일 아침 갑천변에서 열기구 등 항공스포츠 체험 후 엑스포 과학공원, 항공우주연구원 견학으로 ‘첨단과학 관광 도시’ 대전을 느끼게 된다. 

 첨단과학과 체험관광, 자연과 온천휴양 등이 잘 어우러진 관광여건과 국제열기구축제, 과학관광자원 등 대전의 관광매력을 동남아 여행관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동남아 관광객’의 대전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자원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 대전만의 특색인 과학을 주 테마로 하여 동남아 등 외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