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소포우편물 최대치 기록
충청체신청 소포우편물 최대치 기록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9.10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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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8.7배, 246천통 접수
충청체신청이 지난 5일 소포우편물이 평상시 8.7배에 달하는 246천통이 접수돼 추석 소통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금년 추석 소포우편물로 접수 131만 개, 배달 81만 개가 소통돼 전년대비 각각 7%와 34%가 증가됐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추석 우편물이 폭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편물 배달은 익일 정시 배달율이 90% 이상으로 평상시와 별다른 차이 없이 정상 배달되고 있다.

충청체신청에서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물류 배송을 위해 계룡시 두마면에 소재한 대전우편교환센터에 전국 3600여개 우체국을 우편물류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우편물소통과 장애상황은 물론 운송차량의 이동상황까지 실시간 추적이 가능한 최첨단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충청체신청 전 우체국 직원들은 한가위 풍성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휴일도 반납하고 분주하게 배달하고 있다.

김 호 청장은 “최첨단 IT기술이 집약된 우편물류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의 정성을 담은 소포우편물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편물을 제때 받아보기 위해서는 받는 사람의 주소, 우편번호와 함께 전화번호도 함께 적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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